미니 튤립 레이스 셔링 크롭 티 A3929
펴프 셔링 가디건, 나시 세트 A3488
레이스 레더 가죽 미니스커트 A3286

1개 구매했고, 위 제품들로 상의2 하의1 왔습니당
첨부한 사진과 같은 제품은 하나도 오지 읺았지만,
참고사항에 맞춰서 보내주시려고 한 것 같았어요!
근데 아쉬운건 셔링 크롭티 튤립 진짜 귀여운데..위아래로 넘 파였어욤,,,
아마 얼핏 보시고 잔꽃무늬 좋다고 해서 넣어주신것 같아요.
근데 저는 과한 노출은 피해달라고 요청사항을 작성했었고
잔꽃무늬티로 첨부한 사진들은 다 그다지 노출이랄만 한게 없었어요ㅠ.ㅠ
그래서 도대체 어디서 잘못된걸까.. 했다는ㅠㅠㅠ(무늬가 예뻐서 더 아쉬웠던듯ㅠㅠ)
나머지 두 제품은 막 오~~완소템!!!! 이럴 정도는 아니지만, 컬러도 예쁘고 디자인도 맘에들어 무난하게 잘 입고 다닐 것 같습니당:)

랜박 주문할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받고싶은 옷 못받는거보다
못입을 옷 오면 훨씬 안타까워요ㅠ(절대 못입는 류라든지 사이즈가 안맞는다든지 등)
이부분을 몇번 어필(?)했었던거같은데 또 그럴때면.. 속상한 부분이 예.. 없잖아 있어요ㅠ
그래도 3만원에 이정도 퀄리티에, 두배 이상의 가격의 제품들을 랜덤박스로 받을 수 있는 곳이 어디 다른데에 절대 없다는 것도 압니다 엉엉
‘과한 노출’이라는 단어 초이스가 좀 애매했나 하면서, 다음에는 좀더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적어보렵니다(사실 이젠 이부분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기도 하고..)

좀 더 생각해보면 모어체리 또한 좋은 후기들로 구매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져 많이 고생이시겠다는 생각도 들면서.. 긴 글(?)을 마치려고 합니다.
정말 모어체리 랜덤박스는 개개인에 맞춰주는 커스터마이징 박스같이 특별하고 소중하지만, 한편으로는 여전히 ‘랜덤’박스라는 점을 숙지하고 있으면 맘에 안드는 제품이 좀 있어도 판매측이나 소비자 분들 두 쪽 다 더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갈것 같네요~~